七佛寺 亞字房 七佛寺 亞字房 지리산은 둘레가 500리나 되기 때문에 봉우리와 골자기도 많고 숨어 살곳도 많다. 그 지리산 골자기 깊은 곳에 자리잡은 절이 칠불사(七佛寺)이다. 그 옛날 가야국의 왕자 7명이 여기에 와서 도를 닦고 모두가 부처가 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 이 7명은 김해 장.. 역사 이야기 2018.10.16
사법부는 생존할수 있을까? 사법부는 생존할수 있을까? -사법제도가 확립된 21세기 한국에도 질질 끌면서 당사자들의 피를 말리는 재판이 허다한 것 같다. 판사 한명이 심리 판결해야 할 소송 건수의 과도함이 큰 원인일 것이다. 이 상황은 판사들에게 가혹할뿐 아니라 판사들이 소송내용을 제대로 검토하고 숙고할 .. 시사 평 2018.08.08
선비정신 선비정신 모든 문명은 결국 멸망의 길로 치닫는다. 근대문명도 예외가 아니다. 극단의 이기주의와 무한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근대문명이 오래가서도 안 되고 오래 갈수도 없다. 붕괴의 조짐이 이미 보이고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는 근대문명의 막차 손님이 되었다. 사회적 혼란은.. 좋은글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