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기

사량도 옥녀봉

달음산 2017. 2. 12. 18:21


 좋은 친구들과 오랫만에 사랑도 옥녀봉을 찾았다.

수십년전 통영군에 재직시 사랑면을 몇번 방문 한적이 있다.

세월이 흘러 믾이도 변했다 조그만 어촌이 아름다운 소도시가 되었다.

상 하도 구름 다리가 생기고 그 험한 옥녀봉이 말쑥한 관광지로 변했다.

뽈래기 매운탕 맛에 반해 옥녀봉 등산을 못한게 못내 아쉽다.



사랑도를 향하는 뱃머리에 갈메기가 춤을춘다


내 사랑하는 친구들 배 바닥에 주저앉아 정담이 만발하다


그 험하던 옥녀봉이 등산객들이 자주찾는 명산이 되었다


그 조그만 어촌 사량면이 이렇게 관광지로 변하다니..


사량면의 아랫섬이다 지금은 일주 도로가 생기고 순환버스가 다닌단다


아래 웃섬을 연결하는 새로 생긴 구름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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