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과 오랫만에 사랑도 옥녀봉을 찾았다.
수십년전 통영군에 재직시 사랑면을 몇번 방문 한적이 있다.
세월이 흘러 믾이도 변했다 조그만 어촌이 아름다운 소도시가 되었다.
상 하도 구름 다리가 생기고 그 험한 옥녀봉이 말쑥한 관광지로 변했다.
뽈래기 매운탕 맛에 반해 옥녀봉 등산을 못한게 못내 아쉽다.
사랑도를 향하는 뱃머리에 갈메기가 춤을춘다
내 사랑하는 친구들 배 바닥에 주저앉아 정담이 만발하다
그 험하던 옥녀봉이 등산객들이 자주찾는 명산이 되었다
그 조그만 어촌 사량면이 이렇게 관광지로 변하다니..
사량면의 아랫섬이다 지금은 일주 도로가 생기고 순환버스가 다닌단다
아래 웃섬을 연결하는 새로 생긴 구름다리다
'여행 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레스카 (0) | 2017.03.05 |
---|---|
덕유산 행적봉 (0) | 2017.02.21 |
고창 선운사를 찾아서 (0) | 2016.09.29 |
아랍에미리트로 가다 (0) | 2016.08.17 |
아랍 에미리트를 가다 (0) | 201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