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참 고맙고 예쁘다

달음산 2016. 10. 16. 16:01

참 착하고 예쁜 외국인 세 모녀
지난 5일 루퍼트(왼쪽)씨와 딸 스텔라가 부산 광안리 해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태풍 지나간 뒤, 광안리 해변 청소했던 아름다운 세 母女
태풍 지나간 뒤, 광안리 해변 청소했던 아름다운 세 母女.
14일 오후 부산 기장군 부산국제외국인학교에서 이 학교 교사 미국인 디애나 루퍼트(38)씨가
둘째 딸 스텔라(5)를 안고 큰딸 피오나(11·왼쪽)와 함께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5일 태풍‘차바’가 지나간 뒤 쓰레기가 널려 있던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을 청소하고 사라저  큰 감동을 줬던‘외국인 세 모녀’의 주인공들이다.
다섯 살 때부터 한국에서 살고 있다는 피오나는“우리도‘부산 사람’이고 이 동네 사람”
이라며“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당일 산책갔다 쓰레기에 놀랐고 큰딸이 치우자고해 더놀라 당장 철물점서 청소용
갈퀴 4개를 사서 해질녁까지 4시간 가량 청소를 하니 주민분 들도 하나 둘 모여
동참하여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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