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밥상 41%가 수입산
농촌경제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쇠고기의 국산 비율은 47.8%이다.
국내 소비량은 33만톤에 달하지만 국내 생산은 15만 8000톤뿐
이여서 부족분은 수입에 의존할수빡에없다. 토종 식품으로 생각
하는 산 나물의 자급율도 45.5%에 불과하다.
쌀밥에 섞어 넣는 콩의 국산비율은 13.6%에 그쳤고 후식으로 나온
파인애플과 오랜지는 국산비 0%였다.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한 것
실제로 파인애플은 국내에서 540톤 정도가 생산됐다.
반면 쌀의 국산 비율은 95.3%로 가장 높았다 밦짓는 쌀은 자급이
이뤄저 있고 가공용 쌀만 수입에 의존된다.
장거리 수송 보관이 어려운 오이95% 마늘86.9% 당근61.3%등도
국산 비율이 높은 편이다.1986년 79%에 달하던 식품자급율은
2006년 59%대로 떨어져 60%선이 깨졌다. 특히 곡물의 국산 비율
이 27.8%로 낮은 편이다.
주식인 쌀95.3% 보리46.5% 는 비교적 자급율이 높지만 밀0.2%
옥수수0.8%는 국제가격 급등 작황 악화 등에 따라 문제가 될수
있다.. 금 원 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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