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主席 "한국시집간 우리딸들 잘 대해달라"
_우리모두의 낯이 뜨겁다_
응우엔 민 찌엣 베트남 주석이 30일 "한국에 시집간 베트남 신부들이
잘 살수있도록 한국 정부와 관계자들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지금 베트남은 한국에살며 고통받고 수난당하는 베트남 딸들의 사연에
술렁이고 이다. 지난 7월 대전에서 19살 베트남 신부가 갈비뼈 18개가
부러지도록 남편에게 폭행 당해 숨졌다. 전처와 위장 이혼하고 씨받이를
구하는 한국 남자에게 속아 아이만 둘 낳아주고 이혼 당한 경우도있다.
이런 기사들이 베트남 언론에 연일 크게 실리면서 한국과의 관계를
재고 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한다.
그 숫자도 해마다 급증하고있다 그러나 베트남을 비롯해 많은 외국인
신부들이 가난과 폭력 학대와 멸시에 시달린다 베트남 최고 지도자가
우리 정부의 대책을 공식 요청하기에 이르렇다 우리 모두의 낯이 뜨겁다.
국회엔 신고제인 국제결혼중개업을 허가제로 바꿔 엄격하게 관리하는
법률안이 올라있다. 이 법안을 빨리 통과 시키는 것을 비롯해 법적 제도적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도 한국에 시집오는 순간
내 나라 사람이라는 인식이다. 우리 사회가 우리 필요에 따라 맞아들인
신부들이다. 내 딸이 시집가서 멸시당하고 얻어 맞는다면 부모 마음이
어떻겠는지 뒤집어 생각해 볼 일이다. 조선일보 사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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