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는 탁주에 물을 적당량
섞어 또 한번 걸러낸 술
전통술은 대개 술독에 고두밥과 물 누룩을 넣고 버무려
발효및 숙성 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동동주는 발효된 밥알에 든 녹말이 삭아 당에서 알코올로 바뀌는
동안 탄산 까스가 발생하여 증발되고 쌀 껍질만 수면위로 떠는술.
청주는 이 동동주에 용수를 박아 받은술 경주 법주등이 청주에속함.
탁주는 청주를 떠내거나 떠내지 않은채 자루또는 체를 이용 걸러낸
모든 술을 가르킨다.
막걸리는 탁주에 물을 적당량 섞어 또 한번 걸러낸 술이다.
막걸리는 백주라고도 하고 알코올 도수가 6~8도를 넘지 않는다.
고려문인 이규보가 쓴 백주시의 서문에 "요새는 벼슬에서 물러나
녹봉이 줄어든 탓에 맑은 술을 마시지 못하고 백주를 마시는데
금방 취하여 기분이 나쁘다" 김 경 은 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