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패

퓨전국악 들소리

달음산 2010. 9. 9. 11:34

용암처럼 펄펄 끓는 소리

49개국 300여회...세계를 녹이다

 

 

 

 

퓨전 국악의 일종인 이들의 음악은 국적과 장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묽고 밍밍한 "칵테일"이 아니라

국악의 향이 진하게 살아있어 걸죽한 "막걸리"를 닮아있다.

지난 2008년 뉴욕 타임스는 들소리의 공연에 대해 이웃

마을 농부들의 잔치 마당에서 들려 올법한 깊고 장중한 두드림

이라고 평했다...

 

"들소리가"가 처음부터 세계무대에서 쾌속 질주한건 아니었다.

1984년 경남 진주에서 마당극 단체로 출발했고...

2005년 세계적 월드 뮤직 페스티벌인 위매드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7차례나 이축제에 섰고 미국과 영국 스페인과 칠레등

전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매년 여름이면 세계축제투어 가을에는 남미공연 겨울에는

유럽 극장 공연이라는 식으로 한국의 들소리가 세계전역에서

울려 퍼지게 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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