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의 약속
조용하게 달리는 차안이다.
차창 밖에는 만물이 스쳐 지나간다.
우리큰손녀 참 예쁘고 착하지..
재림이가 빙긋이 웃는다.
닿이면 때가 묻을세라
손녀의 곱고 예쁜손을 꼭 잡아본다.
재림이만 보면 할아버지는 즐겁단다.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나중에 커서 이사회 만인들에게도 즐거움을주는..
재림이는 정색을 하면서 할아버지 알곘습니다.
알면은 약속하지.. 예.
차는 벌써 집앞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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