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기
설악산 단풍놀이
달음산
2015. 11. 1. 17:11
진주에서 설악까지
가을 바람이 단단이 든 친구들 늙은청춘 15명을 태운 봉고차는 장장 5시간을 달려
비로소 DMZ내 관광지로 이름난 두타연에 군인들의 검문을 받아가며 도착했다.
몸은 천근만근 무거우나 기분만은 그리 즐거울수가 없다. 625 수복되기전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이라 경치가 수려하고 금강산에서 흘러오는 냇물은 그리 맑고 시원할수가 없다.
다음날 케블카를 타고 대한민국의 최고 명산으로 유명한 설악산 권금성에 올랐다.
탄성이 절로난다 자연과 인간이 만든 붉고 푸른 오색단풍이 귀암괴석 온능선을 뒤덮었다
그 많은 관광인파중에 중국 일본 사람들이 많이 보여 한편 뿌듯했다.
멀리 속초 해변 횟집에서 친구들과의 즐거운 회와 매운탕 또언제 그맛을 볼수있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