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새우잠 자더라도 고래꿈 꾸세요
달음산
2014. 9. 2. 13:18
"새우잠 자더라도 고래꿈 꾸세요"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면 고통을 벗어날수 있다.
왜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가 라며 의미를 찾다보면
공부가 고통 스럽지 않게된다.
정호승 시인이 여고생 200여명 앞에서 강연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꿔라"며 꿈을 크게 지니라고 했다.
"날씨가 항상 좋으면 땅은 사막이 된다"는 스페인 속담을 들려줬다.
우리 인생에 늘 밝은 햇빛만 내리 쬐기만 하면 사막처럼 메마르게
된다. 고통의 비, 실패의 바람, 절망의 눈보라가 몰아쳐야
사막이 되지 않는다. 그런 어려움에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시는 우리 일상속에 있는데 그걸 발견 하는게 중요하다.
나는 시가 생각나면 메모를 해 저쟁했다가
다시 고치고 고쳐서 발표한다.
속도 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비행기가 아무리 빨리 날아가도
목적지가 없으면 되돌아 와야 하지 않는가"
어떤 영혼을 지닌 존재가 되고 싶은가라는 생각이 소중하다.
여러분이 살면서 간절히 원하는 것과 가치있는 삶을 늘 생각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