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평
낯설지만 보기좋은 장면
달음산
2013. 3. 7. 20:18
변호사 안하고 아내 가게 돕는다.
김능환 전 선거관리위원장이 퇴임 다음날인 6일 서울 상도동 퍈의점으로 출근했다.
부인이 낸 가게다. 김전위원장은 아침7시 부터 8시간동안 계산대에서 꼬마에게
사탕을 팔고 물건을 나르고 옮겼다. 그는 보통사람이 하는 익숙한 일이라고 했지만
전직 대법관의 편의점 재취업은 정치권에 찌든 국민의 눈으로는 신선하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