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기
울릉도를가다(2)
달음산
2010. 9. 4. 16:51
울릉도 다음날
귀한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5시에 기상했다.
민박집 방이 따뜻하고 침구가 깨끗해 하루밤 편하게 잤다.
아름다운 해안암벽을 타고 행남 해안산책로를 따라가니
벌서 저멀리 바다 끝에는 여명이 찬란하다 해가 솟는다.
참 장관이다 동해 바다 한가운데서 일출을 보다니..








아침을 먹고 우리의 명산 성인봉을 행했다.
성스러운 모습이라 성인봉이라 불럿던가
늦은 봄인데도 잔설이 남아 신비로움이 더했다.
땀에 흠뿍젖어 정상에(986m) 도달하니 과연 장관이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나리분지 가는길

성인봉 깊은 골짜기에서 층층으로 떨어지는 삼단폭포



우리나라 동해바다 수산업의 전진기지인 저동항이다
오징어 배들이 정박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