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작품들
금 보다 아름답다
달음산
2010. 9. 2. 15:34
꼴찌다, 그러나 아름답다
16일육상 여자 100m예선에서 14초 80으로 탈락한 로비나
무키미야르는 아프카니스탄의 여성스포츠 탄압속에서도
2004년 아테네에 이어 두번째 올림픽무대를 밟았다 성적은
별로 의미가 없다 나는 아프카니스탄의 역사를 바꾸고
싶다고 말하고 다른 여성들이 나를 따라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사미야 유스프 오마르는 오랜 내전으로 피폐해진 소말리아
출신으로 지역 민병대의 위협과 반대를 무릅쓰고 IOC의
초청으로 처음보는 올림픽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육상 여자
200m에서 1위보다 9초12나 늦은 32초16을 기록한 꼴찌였지만
경기가 끝난뒤 국가를 대표하여 참여한것 만으로도 너무행복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