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평
군대는 싸워 이길수 있어야
달음산
2010. 9. 1. 12:50
군대는 싸워 이길수있어야
-군의 해이는 적을 도우는 행위-
이상희 국방장관이 11일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부대는
오늘밤 당장 전투가 개시되더라도 승리할수있는 부대가
돼야 하고 군인은 그것을 감당할수 있는 전투 전문가.
전문 싸움꾼이 되야한다.고 훈시했다.
이장관은 "그동안 우리군은 강한 군대보다 편한 군대를
선호 해 왔다. 전투형 군대가 아닌 관리형 군대로 변질될
가능성을 경계해야한다" 며 "보여주기식 실적위주 행정을
척결하고 오직 어떻게 싸워 이길 겄인가만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훈련하는 군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군 부대마다 병영문화를 개선한다며 "신세대 장병 편한
부대만들기" 경쟁을 벌려왔다. 2006년 모범 부대로 상을
받은 어느 공군 부대에선 내무반 사병들이 서로 아저씨
라고 불렀다고한다. 일병과 병장이 반말로 대화하고
장교는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사병 눈치를 보며 훈련다운
훈련을 꺼리는 군대가 적과 맞서 용맹하게 싸울리 만무하다.
군 수뇌부는 해이해진 군기강을 바로잡고 엄정히 통솔해
나약해진 군대를 강인한 군대로 바꿔 놓아야 한다.
내 군의 해이는 적을 이롭기 하기 때문에 항상 염려하던
군의기강을 직시한 국방장관에 박수를 보낸다.
조선일보 사설을 보고 x-text/html; charset=iso-8859-1" AutoStart="0" PlayCoun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