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no老族
달음산
2010. 8. 28. 20:27
NO老族
조선에서 노익장을 과시한 임금은 영조(1694-1774)였다.
81세로 임금중 최장수인겄은 물론 재위33년 정성왕후 서씨가
사망하자 1759년 66세의 나이로 15세의 정순왕후 김씨와 재혼
할 정도로 정력도 뛰어났다.
그러나 영조의 장수비결은 금욕생활이였다.
영조는 재위 20년 5월 와병으로 臥內에서 뜸을 뜨는 바람에
침실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 사관은 "임금이 목면으로된 寢衣를
입고 小紫帽를 썻으며 이불하나 요하나가 모두 명주로 만든
것이었고 屛障도 없었다"면서 器玩도 없어서 화려하고 몸을
편하게하는 제구가 閭巷의 豪貴한 집만도 못했다.
여려 신하들이 몰려나와 임금의 검소한 덕을 찬탄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영조실록 20년 5월 2일) 라고 전하고 있다.
영조는 제사때도 술대신에 식혜를 쓰게 하는등 음주도 멀리
했는데 금욕 금주생활로 조선의 대표적인 노노족(NO老族;
잘늙지 않는세대) 임금이 되었던 것이다.
조선 노노족의 공통특징은 일에대한 열정과 자리에대한
초탈이였다 지금도 참고할만 하다. 이덕일 舍廊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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